축구선수 양민혁 나이 키 체중 포지션 소속구단 학력 데뷔 연봉

양민혁선수는 현재 대한민국 국적의 강원 FC소속 축구선수이다.

 

 

나이는 2006년 4월 16일 생으로 18세이다.

키는 171센티 몸무게는 61킬로그램이다.

포지션은 윙어

데뷔는 2024년 강원 FC 준프로 입단하였다.

학교는 강릉제일고등학교

 

만 17세의 매우 어린 나이로 프로무대에 데뷔하였으며 1년차만에 주전 자리를 꿰찬 강원판 라민 야말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강릉제일고에 입학하며 강원 U-18팀에 입단했고 전광환 감독 아래 저학년부터 많은 기회를 얻었다. 2학년 마치고 고교 3학년 진학을 앞두던 2023년 12월 19일 K리그1 강원 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시즌부터 1군으로 콜업돼 활약하고 있다.

김대원, 양현준 등의 강원의 윙어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튀르키예 전지훈련에서 펼쳐진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연승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강원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양현준이 신인 시절 달던 등번호 47번을 배정받았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만 17세 10개월 15일의 나이로 구단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웠다.

 

발재간이 좋은 윙어로 U-17 대표팀에선 좌측 윙어로 나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에이를 즐겨한다. 소위 말하는 인사이트 포워드의 느낌이며, 1군팀의 부주장 김대원과 비슷한 유형이다.

 

1대1 상황에서 주저함이 없는 공격적인 돌파능력이 인상적이며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과거 볼튼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친 이청용이나 브라이튼에서 센세이션을 선보였던 미토마 카오루와 굉장히 흡사하다.

 

현재 양민혁의 플레이상 가장 큰 단점은 이따금 위험한 백패스를 한다는 것이다. 경기당 한번꼴로 양민혁의 백패스에서 비롯된 상대의 찬스가 나온다. 경기 집중력을 좀 더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구단에서 셀틱FC에 진출한 양현준과 겹치는 점이 많아 비유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고 그의 등번호도 물려받았다. 인터뷰에서도 선배인 양현준 처럼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양민혁이 롤 모델로 생각하는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필포든과 양현준을 꼽았다.

 

준프로계약을 체결해서 고등학생이라 월급은 프로선수로서 받을 수 잇는 최고연봉인 100만원이다. 물론 수당은 별도이고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급격한 상승이 예상된다.